식단·레시피
🟢 지중해식 다이어트 시리즈 #9 - “다이어트 정체기 깨는 지중해식 변주”
dalaballab
2025. 7. 9. 10:07
체중 감소 멈췄다면, 통곡물 대신 콜리플라워 라이스?!
“아무리 먹는 걸 조심해도 체중이 줄지 않아요…”
이럴 땐 우리 몸이 새로운 환경에 ‘적응’한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.
이때 필요한 건 극단적인 단식이 아니라, 지중해식의 똑똑한 리셋입니다.
🧠 정체기(Plateau), 왜 생길까?
- 체중이 줄면서 기초대사량이 감소
- 같은 음식을 먹어도 에너지 소비가 줄어드는 몸의 생존 본능
- 특히, 탄수화물·열량·소금 섭취가 미묘하게 늘어나기 쉬움
→ 그래서 필요한 건, 칼로리 밀도 조절과 식사 패턴 리셋!
🍽️ 전략 1: 통곡물 대신 '채소 탄수화물'
기존 재료 | 변주 대체 | 칼로리 비교 |
현미밥 1공기 | 콜리플라워 라이스 1공기 | 210 kcal → 40 kcal |
통밀파스타 | 주키니 누들 | 270 kcal → 25 kcal |
→ 탄수화물은 줄이고, 식이섬유와 포만감은 유지하는 전략이에요.
→ 하루 1끼만 바꿔도 하루 열량 −150~200 kcal 효과.
⏰ 전략 2: 지중해식 + 간헐적 단식 하이브리드
- 16:8 방식 : 하루 8시간 식사, 16시간 공복
- 12:12 방식 : 초심자에게 추천, 공복 시간 확보
- 공복 시간 중엔 물, 무가당 허브티, 블랙커피 OK
🧪 PREDIMED 후속 연구
간헐적 단식 + 지중해식 병행 시 체중감소·혈당 개선 효과 ↑
🥗 전략 3: ‘가볍지만 꽉 찬’ 지중해식 식사 예시
아침 (식사시간 11:00)
- 그릭요거트 + 블루베리 + 아몬드
- 올리브유 드레싱을 곁들인 채소샐러드
점심 (식사시간 15:00)
- 콜리플라워 라이스 + 구운 연어 + 케일
- 토마토·바질·레몬즙 드레싱
저녁 (식사 생략 or 허브티)
- 허브차 또는 무가당 스파클링워터
👍 장점 vs 단점
장점 | 단점 |
정체기 돌파 효과 ↑ | 초반 배고픔·두통 가능 |
체지방·복부비만 개선 | 운동 병행 필요 |
식습관 리셋 기회 | 사전 준비 필수 (식재료) |
💡 Quick Tips
- 콜리플라워 라이스는 냉동 제품으로 간편하게
- 12시간 공복부터 시작해서 점진적으로 늘리기
- 운동은 공복 유산소보단, 식후 근력 위주로 조정
👉 다음 편에서는
"FAQ & 흔한 오해 10가지"
올리브유로 볶으면 독된다? 탄수화물은 전부 나쁘다?
지중해식 다이어트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 드릴게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