짧게는 8 주 만에 혈압이 ‘뚝’ 떨어졌던 DASH 식단.
그런데 1년, 2년이 지나도 숫자가 유지될까요?
실제 장기 연구를 살펴보니, 체중 –4 kg / LDL 콜레스테롤 –10 mg/dL / 혈압 –6 mmHg를
70 %가 넘는 사람이 지켜 냈습니다.
1. 대표 장기 연구 세 가지
연구 | 기간 | 주요 결과 (DASH군 vs 대조군) |
ENCORE Extension | 12 개월 | 체중 –4.3 kg, 수축기 –6 mmHg, LDL –9 mg/dL |
PREMIER Trial | 18 개월 | DASH군 생활습관 유지율 73 % |
Health Professionals Follow-Up | 24 개월+ 관찰 | DASH 점수 상위 1/3이 하위 1/3보다 CVD* 위험 –20 % |
*CVD = 심·뇌혈관 질환
대조식단(일반 미국식)에서는 비슷한 기간에 체중 & 혈압 변화가 거의 없었어요.
2. 다른 인기 식단과 숫자 비교
지표 | DASH (12 M) | 케토(12 M) | 간헐적 단식 IF(12 M) |
체중 변화 | –4 kg | –5.8 kg | –4.2 kg |
LDL 변화 | –10 mg/dL | +3 mg/dL | –5 mg/dL |
혈압 변화 | –6 / –3 mmHg | –4 / –2 mmHg | –4 / –3 mmHg |
유지율 | ≈ 70 % | 45 % | 55 % |
수치는 2023~2024 메타분석 평균값을 단순화.
한눈 요약
- 체중: 케토가 조금 더 많이 빠지지만 LDL이 오를 수 있음.
- 혈압·콜레스테롤 & 유지율: DASH 우세.
- 실천 편의: IF 간단하지만 12 M 유지율이 중간.
3. DASH 유지 비결, 연구·체험에서 뽑은 3가지 포인트
키워드 | 작동 원리 | 실천 팁 |
맛 적응 4 주 규칙 | 혀는 3~4 주 만에 싱거운 맛에 익숙해짐 | “소금 ½”을 4주 유지해 보자 |
영양소 균형 | 탄·단·지 골고루 → 배고픔·피로 ↓ | 컵·주먹·엄지(지중해 식판) 기억 |
“7일 식단표” 고정 | 메뉴 고민 줄면 탈선 ↓ | 이번 회차 PDF를 냉장고에 붙이기 |
4. Pros · Cons (장기 관점)
👍 장점 | 👀 주의 |
높은 유지율·안전성 → 꾸준함이 승리 | 첫 2주 싱겁게 느껴져 탈락할 수도 |
혈압·지질·체중 3종 통합 개선 | 식단 준비(밀프랩) 시간이 필요 |
영양소 결핍 위험 거의 없음 | 카페·패스트푸드 메뉴 선택 제한 |
5. Quick Tips ― 1년짜리 작심 만드는 법
- 30 일 달력 챌린지 : 매일 DASH 식단 체크✔️ → 연속 5일 성공 시 작은 보상(영화·책).
- 월 1회 인바디·혈압 측정 : 숫자가 동기부여.
- SNS 기록 : #DASH챌린지 태그로 식판 사진 올리기 → 관객 효과로 유지율↑.
- “맛 대체” 리스트 : 소금 대신 후추·허브, 버터 대신 올리브유 미리 구비.
다음 편 예고
〈FAQ & 실패 원인 10선〉 — “싱겁게 못 먹어요” “치즈는요?” 등 진짜 자주 받는 질문만 모아 해결책을 제시합니다! 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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